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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가짜 발기부전 치료제 5만5천정 유통
[2013-08-22 연합뉴스]
밀수·판매 20명 검거…성매매사이트 등 통해 판매
 


 
중국산 가짜 발기부전 치료제를 불법유통한 일당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중국산 가짜 발기부전 치료제를 불법으로 수입해 판매한 혐의(약사법 위반)로 총책 이모(49)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성인용품점 운영자 강모(50)씨 등 1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가짜 발기부전 치료제 5만5천여정을 중국에서 들여와 국내에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가 들여온 약품은 인터넷과 성인용품점 등을 통해 판매됐다.

그는 지난 3월 지인 박모(47·여)씨에게 약품 3만여정과 함께 그동안 자신이 거래하던 판매망을 팔아 넘겼고, 약품은 박씨를 통해 전국 성인용품점 30여곳으로 팔려나갔다.

이씨로부터 약품을 구입한 또다른 이모(40)씨는 2011년 10월부터 지난 6월까지 국내 최대 성인사이트 '소라넷'의 배너광고를 통해 2만5천여정을 판매, 약 1억6천만원을 챙겼다. 그는 지인을 동원해 직접 불법판매사이트를 만들기도 했다.

1990년대 초부터 약 20년간 중국산 약품을 밀수해온 총책 이씨는 동종전과 11범으로 지난 3월에도 같은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바 있다.

그는 약품을 한 정당 80∼100원에 들여와 업주들에게 500∼1천원을 받고 팔았으며, 일반인들은 5천원에 약을 구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렇게 유통된 발기부전치료제에서는 정량보다 3∼5배 많은 '실데나필' 성분이 검출됐다.

실데나필을 과다 복용하면 두통, 안면홍조, 소화불량, 근골격통증 등을 초래할 수 있으며 특히 고혈압 환자나 심장질환자가 복용할 경우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성인용품점 운영자들을 추가 조사하는 한편, 이와 유사한 방법으로 가짜 의약품을 유통하는 일당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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