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회 전산법인인 한길TIS가 세무사사무소 업무효율성 확대를 위한 IT솔루션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고 나섰다.

최근에는 세무사회 소유 회계프로그램인 ‘세무사랑2’의 연계서비스를 통해 전자세금계서 자동생성, CMS 출금 전표입력 및 자동분개, 회계프로그램에서 바로 전자팩스를 통해 전송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중에 있다.

타사 회계프로그램에서 ‘세무사랑2’로 전환하고 있는 많은 세무사 회원들은 세무포털 서비스의 회계프로그램 연계서비스에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한길TIS 사외이사인 주영진 세무사는 “‘세무사랑2’ 사용자가 점점 확산되는 가운데 회계프로그램과 연계된 서비스 개발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젠 세무포털 서비스의 우수성과 편리함이 입소문을 타고 많은 세무사들이 서비스 가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주영진 세무사는 “한길TIS는   타업체에 비해 월등히 우수한 IT솔루션과 세무포털 서비스를 저렴한 가격에 회원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니 아직 사용하지 않은 주변의 세무사 회원들에게도 적극적으로 권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길TIS에서 제공중인 ‘세무포털’서비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 베스트빌(전자세금계산서)

 

전자세금계산서는 한길TIS의 주요사업으로서 ‘세무사랑2’에서 직접 세금계산서 발행이 가능하다.
2010년 서비스 개시 이후 한번의 사고도 없이 안정적으로 시스템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대량발행 업체가 빠르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초대량 엑셀 일괄발행을 지원하며, API 연동, AGENT 설치 등 대량발행 업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연동기능 지원에 최적화 되어 있다.

전자세금계산서 팩스 동시발송 기능 및 매입자료 자동수취 기능, 거래명세서, 입금표 등 부가적인 기능 지원으로 무료경쟁업체와 기능 및 안정성의 차별화를 통해 건당 200원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세무사의 경우 무제한 무료로 발행을 이용할 수 있다.

전자세금계산서 발행량이 많은 대량발행 업체의 경우, 단가를 협의해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세무사가 대량발행 업체를 소개해 줄 경우에는 일정 이익이 세무사에게 돌아갈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 베스트CMS(기장료자동이체)

 

2010년의 ‘세무사CMS'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오픈된 ‘베스트CMS'는 현재 약 3,600여명이 안정적으로 이용하고 있다. ‘세무사랑2’에서 출금신청 데이터를 불러와 자동으로 전표입력 시키도록 연동되어 있으며, 미수관리, 전자세금계산서 자동생성 등 세무사에게 편리하고 유용한 부가기능들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세무사CMS'를 이용하고 있는 세무사사무소는 올해 안에 ‘배스트CMS'로 전환하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베스트CMS'으로의 전환은 무료이며, 세무포털(1599-3487)로 문의하면 원격을 통해 전환을 지원받을 수 있다.

 

■ 한길 보안백업서비스
 
만약 서버(PC)가 갑자기 고장나서 사무실의 회계데이터가 모두 날아간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5월까지 근무한 직원이 그만뒀는데 인수인계도 안되고 새로 온 직원이 서버에 업체 데이터가 없다고 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세무사사무소의 가장 중요한 회계데이터를 매일매일 자동으로 백업해 IDC센터에 보관해 데이터가 유실되거나 손상됐을 때 데이터를 그대로 복원할 수 있는 서비스가 바로 ‘한길 보안백업’서비스이다. 세무사사무소에 반드시 필요한 서비스임에도 불구하고 연 50만원이 넘는 고가의 외부업체 상품만 있어서 쉽게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고, 틈틈이 외장하드를 이용해 힘들게 수동으로 백업을 했던 것이 회원들의 애로사항이었다.

하지만 2012년부터 한길에서 외부업체 대비 40% 이상 저렴한 금액으로 ‘보안백업서비스'를 출시함으로써 회원들이 금액적 부담없이 안정적으로 편리하게 데이터관리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돼 한길보안백업서비스가 회원사무소의 필수상품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고, 기존에 백업을 이용하지 않았던 신규회원의 이용율도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 한길 전자팩스

 

신고때가 되면 직원들은 출력-팩스전송-전화통화 하는 일로 늘 야근을 해야만 했다. 이러한 회원사무소의 업무환경을 개선키 위해 한길TIS에서는 전자팩스 서비스를 도입했다.

전자팩스란, 팩스기계로 주고 받지 않고, 컴퓨터에 프로그램을 설치해 컴퓨터에서 파일형태로 팩스를 주고받는 서비스이다. 거래처에 납부서나 합계잔액시산표 등을 보낼 때 일일이 종이로 출력하지 않고, ‘세무사랑2’에서 팩스전송버튼만 누르면 바로 거래처로 팩스가 전송된다. ‘세무사랑2’ 이용자를 중심으로 한길 전자팩스서비스가 회원사무소 직원들의 호평을 받는 이유는 바로 이런 편리함 때문이다.

수신기능도 보관함, 인쇄여부 체크, 스팸문서 차단 등 세무사 업무에 꼭 필요한 기능들을 제공하고 있다.
거래처와의 정확한 팩스수신 확인, 직원변동시 거래처와의 업무이력 관리를 위한 세무사사무소의 필수서비스라 하겠다. 기존 외부업체의 경우 기본요금제(예:월 2만원에 81장)의 장당 단가가 높아 회원들이 쉽게 이용하지 못했으나, 한길전자팩스는 기본요금 없이 무조건 장당 40원으로 실제 사용한만큼 과금하고 있다.

 

■ 세무컨설팅리포트/경영컨설팅

 

세무사가 거래처 상담을 위해 방문할 때 해당 업체의 부가율, 소득율 등 각종 세무지표 및 업체의 성장성, 수익성, 생산성 등의 지표가 그래프로 화려하게 표시된 리포트가 있다면 세무사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성실신고제도가 도입되면서 세금에 불만이 있는 고소득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세무진단 및 세무조사 사전대응, 수정신고 안내 사전대비용으로 활용함으로써 세무컨설팅리포트가 세무사의 수임업체에 대한 세무서비스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평가다.

오는 9월중에 ‘세무사랑2’ 회계프로그램을 신청하는 세무사 회원에게는 1년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 세무라인

 

‘세무라인’은 회원사무소 직원들이 실제로 시간을 많이 빼앗기는 수임업체와의 커뮤니케이션 부분을 프로그램과 홈페이지를 연동시켜 획기적으로  개선해 선보인 서비스이다.

 
실제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는 젊은 세무사들을 중심으로 기획된 상품으로서 게시판/공지사항/메일 등을 이용해  업체와 쉽고 빠르게 자료를 주고 받으며 이력을 관리할 수 있고, 외근중에도 스마트폰을 통해 거래처 정보 및 직원과의 업무 등을 공유할 수 있다.

최근에는 인터넷전화와 프로그램을 연동시켜 업체에서 전화가 오는 경우, 담당자가 누구인지, 미수가 있는지 등 업체 정보를 한 눈에 볼수 있는 기능까지 연결된다.

‘세무사랑2’와 연동돼 납부서, 재무제표 등의 자료를 바로 홈페이지로 보낼 수 있으며, 베스트CMS의 출금결과를 자동으로 가져와 미수관리에 반영해준다.

 

 

세무사신문 제611호(2013.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