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회는 오는 11월 1일·2일 양일간 충북 제천의 청풍 리조트에서 ‘소통과 단합으로 함께 가는 한국세무사회’라는 주제로 ‘2013년 회직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회원들이 겪고 있는 고충사항이 무엇인지 진단해 회원들의 고충해소를 위한 회무추진을 위해 회원들이 겪고 있는 고충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될 주제는 ▲회원사무소 인력난 개선방안 ▲4대보험신고업무 개선방안 ▲‘세무사랑2’ 회계프로그램 보급방안 ▲한길TIS 경영정상화 지원방안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 후원회원 20만명 모집방안 ▲세무사제도 개선방안(세무사시험합격자 수습기간 1년 연장방안/세무법인 본·지점제도 개선방안 등) ▲공제기금증식방안 및 공제금지급배율 조정방안/신규개업회원 및 수입금액 일정금액 이하 회원 지원방안 ▲세무대리질서 유지방안(직원등록효율화방안/무자격자 세무대리 침해방지 방안/명의대여 방지방안) 등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 후 분임조를 구성해 개선방안을 토의할 예정이다. 

2013년도 회직자 워크숍은 11월 1일 본회 및 지방세무사회별로 출발해 충북 제천의 청풍 리조트에 집결하면서 시작된다.

첫날에는 ‘토론주제에 대한 발표를 한 후 이어서 분임조별로 주제에 대한 분임토론이 진행되며 저녁식사 후에는 전국에서 모인 회직자들의 단합을 위해 지방회별로 장기자랑, 노래자랑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사회 저명인사의 명사특강을 듣고 이어서 첫날 발표된 주제에 대한 분임별 토론 결과를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한다.

세무사회는 지난 2008년에 회직자 워크숍을 개최한 이후 6년 동안 회직자 워크숍을 개최하지 않았다. 따라서 이번에 개최된 회직자 워크숍은 6년 만에 개최되는 것으로 이번 회직자 워크숍에는 본회와 지방회의 임원·각 위원회 위원 등의 회직자와 전국 104개 지역세무사회장 및 간사 등 5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본회 및 지방회 회직자가 아닌 회원도 워크숍에 참석할 수 있으며 워크숍 참석신청은 오는 11일까지 본회 회원서비스팀(02-521-9457)로 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신청서는 세무사회 홈페이지 세무사전용의 회원공지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 지난 2004년 개최됐던 ‘세무사회 회직자 워크숍’ 개회식 장면

 

 

 

세무사신문 제613호(2013.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