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회 전산법인 한길TIS는 세무사사무소의 업무환경 개선 및 효율적인 관리 지원을 위해 신규 서비스 제공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세무라인’은 기존 ‘수임고객관리’와 ‘홈페이지 포탈서비스’를 통합해 서비스를 간소화하면서 효율적인 관리가 될 수 있도록 개발된 서비스 상품이다.

‘세무라인’은 회원사무소 직원들이 실제로 시간을 많이 뺏기는 수임업체와의 커뮤니케이션 부분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제품으로서 ▲수임고객에게 세무자료, 각종 최신세무뉴스, 최신정책자금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주는 업무용 홈페이지 지원 ▲수임고객별 1:1게시판, 일정, 메모 등을 통합관리하고 ‘세무사랑2’와의 연동을 통한 납부서, 재무제표 등 각종 세무자료의 전송 등이 용이한 수임고객관리 ▲전화수신시 수임업체정보를 자동으로 안내하고 해당업체별로 응대로 바로 연결될 수 있으며 스마트폰을 통한 업체 연락처, 미수내용 확인, 일정 및 메모 기능을 지원하는 전화솔루션 기능 등을 탑재했다.

한길TIS의 ‘세무라인’의 연간 사용료는 33만원(부가세 포함)이며, 서비스 가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한길TIS 고객센타(1599-3487)로 하면 된다.

한편, 세무사회가 한길TIS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세무사 회원들에 한길TIS 서비스 상품의 사용을 적극 권유키로 하고 본격적인 홍보활동도 시작했다.

한길TIS는 지난달 20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세무사회 전산법인으로서 한길TIS의 경영정상화를 위한 매출증대방안을 논의한 바 우선 세무사CMS를 한길베스트CMS로 전환토록 회원들에게 요청하기로 했다.

그리고 한길TIS의 주력사업인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사업이 매출증대의 핵심 사항인 만큼 회원이 수임하고 있는 수임사업자가 다른 회사의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서비스를 이용 중인 경우 한길TIS를 이용해 전자세금계산서를 발행토록 회원들에게 요청키로 했다.

한길TIS 이사회 의장인 정구정 회장은 “한길TIS는 세무사회의 전산법인이며, 전산법인의 주인은 세무사 회원이다”라고 밝히며 “한길TIS의 전자세금계산서 사업이 성공하려면 세무사 회원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한 만큼 회원이 수임하고 있는 수임거래처가 전자세금계산서를 발급할 때 이왕이면 한길TIS의 ‘베스트빌’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세무사회는 회원들이 소개한 수임거래처가 ‘베스트빌’을 사용해 발생한 전자세금계산서 매출금액의 일정 금액을 세무사 회원에게 인센티브로 지급하기로 했다.

또한 세무사회는 지방세무사회별 회원교육이나 지역세무사회별 모임시에도 한길TIS 상품 홍보의 시간을 가지도록 지원키로 하고, 한길TIS 서비스 상품에 대해 인지하지 못한 회원들을 위해 회원들에게 공문을 보낼 때 한길TIS 서비스 상품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키로 했다. 특히 세무사회는 세무사CMS 사용자 중 한길CMS 미전환 회원들에게는 ‘한길BestCMS’로 전환해 줄 것을 요청키로 했다.

현재까지 세무사CMS 사용자가 한길BestCMS로 전환한 회원은 약 59%이며 향후 전환율이 70%를 넘어서면 한길BestCMS으로의 통합을 추진할 수 있다.

 

▲ 한길TIS가 기존의 ‘홈페이지 서비스’와 ‘수임고객관리 서비스’를 통합해 보다 효율적인 서비스로 제공중인 ‘세무라인’의 초기화면. 세무포탈(www.semuportal.com)에서 신청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세무사신문 제613호(2013.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