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7일 출간된 세무사랑2 매뉴얼 표지

세무사회가 세무사회 소유 회계프로그램인 세무사랑2에 대한 회원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세무사랑2 매뉴얼을 제작해 발행했다.

지난달 27일 출간된 매뉴얼은 전 회원에게 한부씩 배송될 예정이다.
세무사회는 세무사랑2의 급속한 확대와 발맞춰 회원들과 회원사무소 직원들이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왔다.
이번에 발행된 세무사랑2 매뉴얼은 그 노력의 첫 번째 성과물이다.

매뉴얼 제작을 담당한 유재흥 전산이사는 “세무사회 소유 회계프로그램인 세무사랑2 대한 회원들의 이용편의를 위해 세무사랑2 매뉴얼을 발행하게 됐다”면서 “꾸준히 증가하는 세무사랑2 이용률에 걸맞게 매뉴얼까지 발행하게 돼서 대단히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매뉴얼 발간으로 세무사랑2를 낯설어 했던 회원들과 직원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면서 “세무사랑2 저변 확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세무사랑2 매뉴얼은 총 6개 파트로 구성돼 있다.
▲상담문의방법, 전국 서비스망 정보가 담겨 있는 ‘세무사랑2 기초정보 안내’ ▲설치부터 초기설정까지 세무사랑2를 처음 사용하는 유저들이 필요한 정보인 ‘세무사랑2 사용하기’ ▲항목별 사용방법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다양한 그래픽을 통해 알아보는 ‘세무사랑2 항목별 사용하기’ 등이 주요 콘텐츠다.

특히 사용자들의 업무 효율성을 대폭 향상시켜 줄 원클릭택스 사용법과 자주 묻는 상담사례 모음은 회원들이 세무사랑2를 직접 사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수임거래처의 주요 자료를 자동 수집해 일반전표 및 매입매출전표로 전송시켜주는 ‘원클릭택스’기능은 이미 사용 중인 회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은바 있다.

원경희 부회장은 “회원들의 권익보호와 업계발전을 위해 세무사랑2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면서 “세무사랑2를 사용하는 회원들과 회원사무소 직원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이번 매뉴얼 발간과 같은 다양한 방안을 계속 내놓겠다”고 밝혔다.

세무사신문 제617호(2013.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