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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정미희 대구달서새일센터장
“세무·회계 사무원 특화과정 운영으로 취업 연계 활발”

[인터뷰]

세무사회는 지난 3월 26일 전국 19개 여성새일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세무사사무소 사무원 양성교육’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에 권역별 새일센터 센터장과 수강생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교육 과정에 대한 소감을 들어보았다.<편집자 주>

 

 
▲ ‘세무사사무소 사무원 양성교육’을 개설하게 된 계기는?
대구지역은 여성 사무인력 수요가 많은데, 대구지방세무사회의 제안으로 매년 취업연계 과정을 시행해왔다. 특히 올해는 세무사회로부터 교재 등을 지원받아 교육이 알차게 진행되고 있다.

 

▲ 매년 개설한 과정이면 세무회계 교육을 받으려는 구직자가 많다는 것인데?
매년 교육 신청자가 정원을 넘는데 올해는 40명을 훌쩍 넘겨 합격자 선정에 어려움이 많았다.

 

▲ 달서새일센터가 자랑하는 시스템은?
매 과정마다 2회 이상 개최하는 ‘일자리 협력망 회의’를 들 수 있다. 여기에는 대구지방회와 세무사님들이 참석해 사무원 양성교육에 대해 개선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회의석상에서 나온 의견들은 바로 교육에 반영된다. 우리는 오래전부터 대구지방회와 협력해 왔기 때문에 시스템이 안정돼있다.

 

▲ 교육을 수료한 수강생들에게 지원되는 취업연계 서비스도 다를 것 같다
물론이다. ‘밑반찬 지원 서비스’ 제도가 있는데 새일센터의 교육을 수료한 직장인을 대상으로 입사 초기 직장 적응기간 동안 새일센터에서 일주일에 한번 밑반찬을 지원해주는 서비스이다. 교육생들에게 아주 인기가 좋다.

 

▲ 세무사회에 하고싶은 말이 있다면?
경력단절여성들에게 가장 큰 걸림돌은  ‘나이’가 많다는 것이다. 하지만 요즘같은 100세 시대에 3~40대는 많은게  아니다. 세무사들은 나이가 있는 여성의 채용을 꺼리는데 선입견을 바꿀 필요가 있다. 일에 대한 열정과 끈기는 정말 우수하기 때문에 업무가 숙달되면 정말 일하기 편해질 것이다.(웃음)

 

 

세무사신문 제627호(20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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