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전문성 함양을 위한 무료 회원희망교육이 6월에도 계속된다.

이번 교육은 이강오 세무사가 ‘업종별 회계와 세무실무’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이강오 세무사는 회원희망교육의 베테랑 강사로 정평이 높다. 수년 동안 세무사회와 서울시립대학교 등 다수 단체와 교육기관에서 세법 강사로 활동해 왔으며 지금까지 집필한 저서만도 20권이 넘을 정도로 세법 해설과 전파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이강오 세무사는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빈번하게 부딪히는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해 회원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이강오 세무사는 “최근 기업회계기준의 대폭적인 개정과 세제 개편 등으로 세무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회원들의 어려움이 한층 증폭되고 있다”며 “세법이 난해한 것은 세법학 자체가 주변 학문의 종합응용과학으로 연계돼 변화·발전하기 때문에 세법을 제대로 실무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주변 학문을 포함해 수많은 업종에 대한 거래형태 및 특성의 이해가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강오 세무사는 “회원들이 이번 강의를 통해 2014년 일반기업회계기준과 세법 개정사항을 제대로 이해하고 업종별로 거래형태와 특성을 확실히 인지해 회원사무소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강오 세무사의 ‘업종별 회계와 세무실무’ 희망교육은 전회원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교육시간은 6. 16.(월) 14시부터 18시까지 4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회원은 세무연수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하면 된다. 다만, 수강 정원이 450명으로 한정돼 있어 교육접수를 선착순으로 마감하니 유의해야 한다.

한편, 세무사회는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회원을 위해 전 회원에게 동영상 교육도 제공하고 있다. 관심있는 회원은 세무연수원 홈페이지(edu.kacpta. or.kr)에서 수강할 수 있으며 동영상 교육에 궁금한 사항은 회원서비스팀(02-521-9457)으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세무사신문 제629호(2014.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