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 정범식)는 지난 7일 수원 중부국세청 인근 식당에서 중부지방국세청과 세수 확보를 위한 법인세 중간예납 신고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황용희 중부청 세원분석국장은 “지난 세월호 피해 사업자에 대한 무료 세무상담을 해준 데 대해 매우 고맙다”면서 “세무사들이 국세청과 납세자간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중부지방세무사회가 더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정범식 회장은 “경기가 어렵지만 법인세 중간예납 대상 법인들이 성실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면서 “중부청에서도 납세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도와달라”며 협조를 요청했다.
간담회에는 중부지방회 최훈 부회장, 김병옥 총무이사, 송재원 연구이사가 참석했으며, 중부국세청에서는 황용희 세원분석국장, 김정주 법인신고분석과장, 박헌옥 법인1계장(서기관), 유상화 조사관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세무사신문 제634호(2014.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