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무사회는 지난 7일 ‘세무사랑2 공식판매점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판매점 대표자들은 세무사랑2 보급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세무사랑2 보급 활성화를 위한 전국의 세무사랑2 공식판매점 대표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세무사회는 지난 7일 세무사회관  2층 회의실에서 세무사랑2 판매점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무사랑2 공식판매점 대표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간담회에는 세무사랑2에 대한 판매점 대표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20개 지사 대표자가 참석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대표자 간담회는 세무사회가 회원 및 대리점들과 쌍방향으로 소통하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반영키 위해 개최됐다.
임순천 부회장은 회의 시작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세무사랑2 보급 확대를 위해 간담회에 참석해 주신 공식판매점 대표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세무사랑2 서비스 강화 방안 등을 집중 논의해 세무사랑2를 사용자가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이라는 인식 속에 독립적인 회계프로그램으로 확고히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세무사랑2 보급과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세무사랑2 보급 및 이용 활성화와 관련해서는 ▲각 지사별 블로그 및 SNS를 활용해 세무사랑2를 홍보하고 ▲A/S 및 상담관련 안내 문구를 프로그램 상단에 삽입하고 VVIP 게시판을 통해 안내해 신속 대응하며 ▲케이렙과 세무사랑2가 공통 프로그램이라는 인식을 확산시키기로 했다. 또한 세무사랑2 교육 방안과 관련해서는 ▲2014년 연말정산 교육을 시범적으로 동영상 교육으로 진행하고 ▲교육 교재는 동영상 사이트에서 다운로드 되도록 제공키로 했으며 ▲향후 집체교육과 동영상 교육의 장·단점을 파악해 교육 방향을 수립키로 했다.
세무사회 임순천 부회장은 “판매점 대표자들이 세무사랑2 보급 확대에 관심이 많아 다양한 제안들이 나온 것 같다”며 “연말까지 세무사랑2 이용률이 51%를 넘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세무사회 임순천 부회장, 백정현 감사, 유재흥 전산이사, 회계솔루션개발위원회 주영진 위원장과 위원들을 비롯해 뉴젠솔루션 박준성 상무와 공식판매점 대표 20명 등 총 34명이 참석했다.

 

세무사신문 제640호(2014.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