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동정] 부산·대구·광주·대전지방회 등 보험사무대행기관 인가교육 참석

 

“세무사랑2는 더존 프로그램과는 다른 프로그램이다”
“보수교육 불참회원 구제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특별보충보수교육까지 실시했다”

 

O…정구정 회장은 지난 2일부터 16일까지 서울·중부·부산·대구·대전·광주지방회에서 실시한 보험사무대행기관 인가교육에 참석해 “지난해 2월 세무사도 고용산재보험 사무를 대행하고 정부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고용산재보험료징수법을 개정했으나 세무사의 고용산재보험사무대행 진입을 막으려는 노무사회와 고용노동부의 방해로 세무사도 고용산재보험 사무를 대행할 수 있도록 하는 시행령과 시행규칙 등의 개정이 지난해 12월에 완료되어 보험사무대행기관 지정을 위한 인가교육을 늦게 실시하게 됐다”고 말하면서 지난해 2월 법을 개정한 후 인가교육을 실시하기까지 노무사회와 고용노동부의 방해로 많은 고충을 겪었음을 밝혔다.

정구정 회장은 인사말에서 “2003년 전자신고세액공제를 도입할 당시 전자신고세액공제금액이 연 100만원이었으나 점차 세액공제금액을 인상해 현재 4백만원을 세액공제 받게 한 것처럼 고용산재보험사무 대행 정부지원금도 점차 확대해 나가면 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세무사회는 회원님들의 고용산재보험사무대행을 지원하기 위해 보험사무대행지원센터를 설치해 회원님들이 고용산재보험 사무를 대행하는데 필요한 모든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구정 회장은 “더존과 뉴젠이 소송 중인 리버스알파 회계프로그램과 세무사랑2 회계프로그램은 다른 회계프로그램”이라고 말하면서 “일부조세언론이 광고료를 받고 세무사랑2 프로그램이 리버스알파 프로그램과 같은 프로그램인 것처럼 세무사랑2 프로그램을 음해 비방하고 있다”라고 하면서 “회원님들은 세무사랑2를 음해·비방하려는 세력의 언론플레이에 현혹되지 마시고 세무사랑2로 회계프로그램을 교체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정구정 회장은 “세무사회는 기획재정부로부터 회계감사와 업무감사를 받고 있다”고 밝히면서 “회원들이 회원보수교육을 받지 않으면 세무사법상 징계사유에 해당되어 세무사회는 보수교육에 불참한 회원에 대해 징계를 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세무사회는 지난해 보수교육불참으로 징계를 받게 되는 회원들을 구제하기 위해 세무사회 창립 이래 처음으로 예산을 들여 11월에 특별보충보수교육까지 실시했다”고 밝히면서 “보수교육 불참으로 징계 받게되는 회원들을 구제하기 위해 예산을 들여 특별보충교육까지 실시했는데도 불구하고 880명의 회원이 끝내 보수교육을 받지 않아 기재부로부터 세무사징계위원회에 징계 회부하라는 감사지적을 받기 전에 부득이 윤리위원회에서 징계절차에 따라 보수교육불참에 따른 소명서를 제출하라고 회원들에게 통지하게 된 것”이라고 윤리위원회에서 보수교육불참회원들에게 소명서를 발송하게 된 연유를 설명했다.

세무사신문 제646호(2015.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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