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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석배 세무사(12550)
개인비서처럼 꼼꼼히 챙겨주는 다큐토리

 

▲ 다큐토리를 사용하게 된 계기는?

세무사회의 적극적인 홍보로 다큐토리를 처음 알게 됐다. 세무사들 사이에서 뿐 만 아니라 세무사사무소에서 제대로만 활용하면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설치하게 됐다. 현재 나 자신뿐만 아니라 나의 적극적인 권유로 세무사사무소 직원들도 모두 다큐토리를 설치한 상태다.(웃음)

 

▲ 다큐토리를 이용한 후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이 있다면?

다큐토리는 정보전달의 혁신을 가져올 프로그램이다. 업무상 외근으로 사무실을 비우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바로바로 중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니까 마치 개인비서가 꼼꼼히 챙겨주는 느낌이랄까(웃음). 시기성이 필요한 정보들은 휴대폰을 통해 바로 확인하고, 다시 검토해야할 중요한 서류들은 사무실로 돌아와 PC를 통해 꼼꼼하게 다시 살펴보고 있다. 전달되는 정보를 누락 없이 더 꼼꼼히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다큐토리 사용 후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이다.

 

▲ 다큐토리 사용에 불편함은 없었나?
기능에 대해서 크게 불편한 점은 없었다. 다만 아직 더 많은 홍보가 필요할 것 같다. 물론 매뉴얼 파일이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긴 하지만 글로 작성된 사용법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이해가 잘되지 않는 부분들이 있을 수밖에 없다. 또한 향후 다큐토리가 업데이트를 통해 기능이 더 많이 늘어날 예정이라고 들었는데 기능이 다양하게 늘어날수록 이에 따른 교육이나 설명이 더 체계적으로 진행됐으면 좋겠다.

 

▲ 다큐토리가 업데이트 된다면 추가하고 싶은 기능은?

다큐토리에 ‘공유’기능을 추가하고 싶다. SNS 앱들을 보면 해당 앱 한군데에만 정보를 올려도 ‘공유’나 ‘퍼가기’ 등의 간단한 클릭을 통해 다른 프로그램으로의 정보전달이 용이하다. 이런 기능이 추가되면 보다 원활하게 상대방과의 소통이 가능해질 것이다.

 

▲ 다큐토리 사용 권장을 위한 한마디?

다큐토리 사용이 활성화되려면 일단 많은 세무사들이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큐토리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동일하게 정보가 전달된다고는 하지만 아무래도 다큐토리 앱을 통해 보는 것만큼 깔끔하게 정보가 전달될 것 같지가 않기 때문이다. 다큐토리는 매우 편리한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사용해 본 이용자들 사이에 입소문으로 인지도가 높아질 수 있을 것이다.

 

 

 

·양근목 세무사(15666)
‘다큐토리’ 이젠 업무에서 사용하자

 

▲ 다큐토리를 사용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세무사회에서 다큐토리 프로그램 관련 공문을 보내줘서 사용하게 됐다. 공문을 읽다보니 일단 정보전달이 매우 빠를 것 같고, 기능들도 편리해보여 다큐토리를 설치하게 됐으며 현재 업무에서도 다큐토리를 잘 활용하고 있는 중이다.

 

▲ 다큐토리를 어떻게 활용할 생각인가?

아무래도 세무사사무소 업무에 다큐토리를 적극 활용해 볼 생각이다. 이를 위해 이미 사무소 직원들에게 모두 다큐토리 앱을 설치하라고 권장했는데, 막상 설치하고 보니 나 자신도 아직 초반이라 메뉴 사용에 익숙하지 않아 직원에게 사용 권한을 주는 방법을 찾느라 애를 좀 먹었다(웃음). 메시지를 주고받는 기능을 직접 사용해봤는데 매우 편리했으며 앞으로는 더 적극적으로 업무에 활용할 계획이다.

 

▲ 다큐토리에서 추가됐으면 하는 기능이 있다면?

디테일한 기능이 좀 더 추가된다면 다큐토리가 보다 완벽해지지 않을까?(웃음) 지금은 받은 메시지들이 모두 하나의 저장 공간에 저장되어 있는데 만약 이를 세분화시킬 수 있는 기능이 있다면 유용할 것 같다. 예를 들어 받은 메시지들을 중요도나 사용처 등에 따라 따로 저장할 수 있다면 훨씬 유용할 것 같다.

 

▲ 다큐토리가 보다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나?

다큐토리가 정보전달 앱으로서는 지금도 매우 훌륭하지만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어필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업그레이드가 필요할 것 같다. 현재는 정보전달의 기능이 주된 기능이지만 나중에는 여기에 일정관리나 타 프로그램 연동기능 등 다양한 기능이 추가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특히 다큐토리와 세무사랑2 모두 세무사회의 프로그램이므로 이 두 프로그램을 자연스럽게 연동시킬 수 있는 기능이 나온다면 좋지 않을까하고 생각해봤다.

 

▲ 마지막으로 다큐토리를 동료세무사들에게 추천한다면?

다큐토리는 세무사들이 보다 편하게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제작된 프로그램이다. 모든 정보전달이 무료로 사용가능하고 앱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스마트폰을 통해서 언제 어디서든 정보의 확인이 가능하다. 직접 사용해본 사람으로서 다큐토리의 사용을 적극 추천한다.

 

 

세무사신문 제646호(2015.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