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무사회는 회원들의 쌍방향 소통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다큐토리 2.0’을 제공한다. 사진은 지난해 11월 18일 업무용메시지시스템(BMS) 도입 협약 체결 장면

 

세무사회는 쌍방향 소통을 원하는 회원들의 개선의견을 반영해 다양한 기능을 추가한 ‘다큐토리 2.0’ 업그레이드 버전을 3월 중 회원들에게 무상 제공한다.

이번에 업그레이드된 ‘다큐토리 2.0’은 기존 수신전용 앱이었던 다큐토리에 증빙자료나 문의사항을 보낼 수 있는 발신 기능인 ‘웹보드’ 메뉴를 추가함으로써 상대방에게 정보를 일방향으로 보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상호 소통할 수 있는 정보전달의 효율성을 높였다.

회원들과 수임거래처는 향후 ‘다큐토리 2.0’을 통해 PC에 별도로 접속하지 않아도 스마트폰에서 다큐토리 앱을 통해 증빙자료나 파일을 편리하게 주고받을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질문과 답변이 가능하다.

또한 수신 받은 문자를 긴 스크롤 없이 선택해서 볼 수 있는 메시지 목록화 기능, 화면을 옆으로 넘겨 펼쳐볼 수 있는 스와이프 기능, 신분증 도용방지 기능, 환경설정에서 앱의 글자크기를 조절하고 알림 팝업을 켜고 끌 수 있는 기능 등 사용자의 편리성을 제고시킨 다양한 기능을 추가했다.
세무사회 전산담당 임순천 부회장은 “이번 다큐토리 2.0 업그레이드는 다큐토리를 향한 회원들의 뜨거운 관심과 보급률 확대에 세무사회가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회원들의 개선의견을 반영했다”며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다큐토리 2.0은 상호 소통할 수 있는 앱으로 거듭났으며, 앞으로도 회원들이 수임거래처를 더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월부터 회원들에게 제공한 다큐토리는 2월말 현재로 5천634명의 회원이 가입해 사용하고 있으며, 수임거래처 사용인원까지 포함하면 1만2천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관련기사 5면 참고]

 

세무사신문 제647호(201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