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량훈 세무사(21742)
“전체적으로 밝아진 세무사회 홈페이지”

 

▲개편된 세무사회 홈페이지에 대한 첫 느낌은?

전반적으로 밝아진 느낌이 든다. 더하여 전면에 파란색을 사용해서인지 더 젊어진 느낌과 더불어 간결하고 깔끔하게 바뀐 느낌이다. 홈페이지가 개편되면서 한눈에 메뉴들이 보기 좋게 바뀐 점이 가장 돋보인다.

 

▲ 새롭게 바뀐 홈페이지에서 가장 좋게 느낀 부분은 어떤 것인가 ?

대체적으로 메뉴를 찾기가 수월해졌다. 모든 메뉴들이 한 눈에 잘 들어오게 배치되어 있다는 점에서 좋다. 더하여 나는 정보조회 서비스 존이 가장 좋다고 생각한다. 비단 나뿐만 아니라 다른 세무사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세무 업무를 보면서 법령·판례, 기준시가, 개별공시지가, 개별주택가격, 공동주택가격, 주택실거래가 등을 참고하는 경우가 많은데 세무사들이 세무업무를 진행할 때 필요한 정보들을 조회할 수 있는 메뉴들이 한 데 보기 좋게 모여 있어서 업무의 간편성이 높아졌다.

 

▲ 게시판도 사용하는 목적에 따라 분류해 운영키로 했는데 이용해보니 어떤지?

쓸데없는 글들이 정리되고 이용목적에 맞게 잘 분류되어 있어 훨씬 깔끔해진 것 같다. 보니까 세정세법 게시판, 회무개선건의방, 사무실운영게시판, 세무사랑2게시판, 회원공유자료실 이렇게 나뉘어져 있던데 꼭 필요한 게시판들로 잘 함축되어 있어서 이전보다 정돈된 느낌이 들더라.

 

▲세무사회 홈페이지 초기화면에는 세무사 업무를 하면서 자주 조회하는 메뉴를 집중시켜 놨는데 이용해보니 어떤가?

세무사들이나 일반 이용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10가지 메뉴를 큰 아이콘으로 만들어 탑재해 메뉴영역에서 번거롭게 찾을 필요 없이 한 번의 클릭으로 해당 메뉴에 접속할 수 있게 개편되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 상단에 위치한 메인메뉴에서도 물론 해당 메뉴를 찾아 들어갈 수 있겠지만, 이전과 비교해 홈페이지 중앙에 큼직한 아이콘으로 표시돼 홈페이지를 처음 이용하는 이용자마저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잘 구성된 것 같았다.

 

▲세무사회 홈페이지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한마디?

지금 충분히 홈페이지가 부족한 부분은 부지런히 채워나가고 끊임없이 개선과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본다. 다만 앞으로 게시판 기능이 조금 더 활성화되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회원들 각자가 가진 좋은 정보들을 더 많은 세무사 회원들과 공유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더하여 현재 한국세무사회 홈페이지가 가진 여러 유용한 기능들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일반인들도 한국세무사회 홈페이지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고 이용의 편리함을 경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강승완 세무사(32145)
“세무사뿐만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유용할 것”

 

▲개편된 세무사회 홈페이지에 대한 첫 느낌은?

기존과 비교했을 때 많이 바뀐 것 같다. 예전 홈페이지 모습이 기억이 안날 정도이다. 확실한 건 기존의 불편 사항이라던지, 부족했던 부분들을 개선하려는 한국세무사회의 시도가 곳곳에서 눈에 띈다는 점이다. 이는 충분히 긍정적인 변화라고 생각한다.

 

▲새롭게 바뀐 홈페이지에서 가장 좋게 느낀 부분은 어떤 것인가 ?

게시판을 자주 들어가는데 분야가 나눠져 있어서 좋았다. 지금껏 게시판 세분화에 대한 건의사항은 꾸준히 있어 왔던 것 같은데 이번에 그 의견이 전격 반영된 것 같다. 가끔은 어떤 게시판 카테고리에다가 어떤 글을 써야할지 고민이 될 때도 있는데 이는 차차 홈페이지 이용이 더 익숙해지면 나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게시판도 사용하는 목적에 따라 분류해 운영키로 했는데 이용해보니 어떤지?

세무사랑2와 관련된 게시판을 따로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늘 했었다. 자유게시판이 있을 때는 조회수가 높은 특정 글에만 호기심을 가지고 클릭을 하게 됐었는데 이번에 게시판이 세분화되면서 보다 게시판이 깔끔하게 정리가 되고, 세무사랑2와 관련된 질문이나 글들은 한 데 모아 정리가 되어 사용자들의 편의성이 훨씬 높아졌다고 생각한다. 

 

▲세무사회 홈페이지가 개편되면서 퀵메뉴&자주가는 사이트 Zone이 생겼다. 이용 소감은?

특히 홈페이지의 ‘자주 가는 사이트’에는 국세청 홈택스, 민원 24, 네이버, 다음, 각종 은행 홈페이지, 카드사 홈페이지 등이 새롭게 탑재되어 홈페이지를 이용하다가 다른 업무를 진행해야 할 때, 번거롭게 홈페이지 주소를 일일이 입력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가장 좋다. 또한 ‘세무관련 용어사전’ 기능도 유용한데 평소 어려운 세무관련 용어를 일반인들도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되어, 단순히 세무사뿐만 아니라 일반 이용자들에 대한 배려도 시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세무사회 홈페이지에 개선해야할 점이 있다면 한마디?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홈페이지를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애용해줬으면 한다. 보통 기존 회원게시판이 있을 때 조회수가 높은 글이라 치면 평균 조회수가 약 800에서 1500가량 되었는데, 이는 전체 세무사회원의 수를 생각했을 때 10분의 1에 해당하는 수치일 것이다. 한국에서 활동하는 전체 세무사 수를 생각한다면 적은 수치이다. 바뀐 홈페이지를 통해 더 많은 세무사들이 적극적으로 글도 올리고 의견공유도 하여 지금보다 홈페이지가 더욱 더 활성화되기를 염원하는 바이다.

 

세무사신문 제660호(2015.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