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회가 이달부터 ‘2015년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 실무’ 등 무료회원희망교육을 전국 순회 교육으로 실시한다.

‘2015년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 실무 교육’은 회원들의 수강 편의를 위해 5월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에 맞춰 각 지방회 및 권역별 순회교육으로 진행된다.

 

특히 세무사회는 이번 ‘2015년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실무 교육’을 지난 2월 열린 개정세법해설 및 법인세신고안내 회원보수교육의 대체교육으로 인정한다.

세무사회는 회원보수교육 불참으로 징계 등 불이익을 받게되는 회원들을 구제하기 위해 지난달 개최된 상임이사회에서 이번 종합소득세 교육에 참석시 대체교육이 가능하도록 의결한 바 있다.

따라서, 2월 회원보수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회원들은 ‘2015년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실무 교육’을 수강하면 보수교육(5시간30분)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받게 된다.

교육은 서울회에서 이달 21일에 1차례, 중부회에서 이달 14일부터 20일까지 총 4차례 실시될 예정이다.

부산회는 이달 20일과 다음달 3일, 대구회 29일, 광주회 26일·27일, 대전회는 28일에 각각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시간은 오후 1시부터 6시 30분까지 5시간 30분이며 강의는 정해욱, 김두천 세무사와 해당 지역 국세청 담당관들이 강사로 나서 진행된다.

교육교재는 내부교재로 참석한 회원들에게 현장에서 무료로 배부한다.

세무사회 김관균 연수이사는 “이번 회원희망교육은 신고업무에 도움을 드리고자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에 맞춰 전국에서 실시하는 만큼 많은 회원들이 참여하기 바란다”면서 “특히 2월 보수교육에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한 회원들은 반드시 이번 종합소득세 신고실무 교육에 참석해 보수교육 이수로 대체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무사회는 이달에 ‘2015년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 실무’ 이외에도 ‘상속증여세 신고 실무’와 ‘양도소득세 신고 실무’에 관한 무료회원희망교육도 진행한다. ‘상속증여세 신고실무’는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4시간 동안 고경희 세무사의 강의로 진행되며, ‘양도소득세 신고 실무’는 오는 20일 오후 1시부터 5시간 동안 한연호 세무사의 강의로 진행된다.
교육 장소는 모두 서초동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이다.

2015년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 실무 등 4월과 5월 무료회원희망교육에 대한 신청은 세무사회 세무연수원 홈페이지(edu.kacpta.or.kr)에서 할 수 있다.

 

 

세무사신문 제673호(201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