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회는‘2017년 조세법전’을 발간해 지난 14일부터 조세자료 구독회원에게 무료로 배부하고, 사전주문한 회원에게 발송을 시작했다.

이와 함께 같은 날부터 ‘2016귀속 종합소득세 신고실무’와 ‘2017년 기업회계기준 해설’을 조세자료 구독회원에게 무료로 배부하고, ‘2016귀속 기준경비율·단순경비율’을 전회원에게 배부 중에 있다.
이번에 발간된 ‘2017년 조세법전’은 개정세법, 시행령, 시행규칙, 서식 등으로 구성돼 국세는 물론 2017년 지방세제 개편에 따른 지방세 4법을 비롯해 모든 세법을 수록하고 관련 예규와 판례 등도 최신자료로 재정비 했다.

특히 이번 ‘2017년 조세법전’은 타법에 의해 개정될 경우 관련 법령 및 공포번호를 수록해 개정일과 관련법을 알기 쉽도록 편집했으며, 법·령·규칙의 3단 배열로 가독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세법 개정법령의 부칙 경과규정을 주석으로 보강하고 목차 외의 주제어 찾기를 보완했다. 서식은 한 번에 검색이 가능하도록 CD로 제작해 제공한다.

‘2016귀속 종합소득세 신고실무’에는 총 8장으로 ‘소득세의 기본 이론과 특징’, ‘종합소득 종류’, ‘결산 및 세무 조정’, ‘신고 유형 및 수입금액의 확정’, ‘과세표준 계산’, ‘세액공제·세액감면’, ‘기타사항(가산세 등)’, ‘단순·기준 경비율’이 수록됐다.

이 밖에도 정확한 신고 업무를 돕기 위해 3개년(15년, 16년, 17년)의 소득세법·조세특례제한법의 주요 개정 사항을 별도로 수록했다.
이와 함께 ‘2017년 기업회계기준 해설’은 ▲총칙 ▲중소기업회계기준 해설 ▲재무보고서 작성사례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사업결함 등 특수분야 총 6장으로 구성됐다.
그리고 ‘2016귀속 기준경비율·단순경비율’은 ‘총칙’장에서 기준경비율·단순경비율에 의한 소득금액 계산방법과 적용례를 설명했다.

‘업종별 기준경비율 및 단순경비율’장에서는 18개 업종별 기준경비율과 단순경비율을 정리해 실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색인부를 별도로 구성해 전업종 코드를 수록했다.
아울러 ‘2017 소득세실무’는 소득세법 및 조세특례제한법 중 종합소득세 실무와 관련한 주요 내용을 정리했으며, 오는 25일 조세자료 구독회원에게 무료로 배부할 예정이다.

‘2017년 조세법전’의 별도 구매를 원할 경우 세무사회 조세전문서점(kacpta.or.kr/mall)을 통해 권당 5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 ‘2016귀속 종합소득세 신고실무’는 권당 5천 원, ‘2017년 기업회계기준 해설’은 권당 3만6천 원, ‘2016귀속 기준경비율·단순경비율’은 권당 5천 원,  2017 소득세실무’는 권당 3만6천 원에 각각 구매할 수 있다.

 

세무사신문 제698호(2017.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