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심판원이 최근 그동안 비상임심판관으로 활동해 온 옥무석 교수(이화여대)의 임기 3년이 만료됨에 따라 지난 1월 7일자로 안경봉 교수(국민대)를 새로운 비상임심판관으로 선임했다.
이로써 심판원 비상임심판관은 김기섭(변호사), 박만수(전 국세심판소 상임심판관), 서희열(강남대 교수), 안경봉(국민대 교수), 박정우(시립대 교수), 강인애(변호사), 허병우(세우회 회장, 전 서울국세청장), 곽태철(변호사), 김재식(서원대 교수), 이수웅(전 서울세관장) 등 10인 체제로 재편됐다.
국세심판원 비상임심판관은 교수·변호사 등 조세분야의 민간전문가들로 구성돼 있으며 심판관회의에 참여해 심도있는 심판이 이뤄지도록 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제 406호 (2005. 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