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세무법인협회(회장 김성일)는 지난달 24일 삼성동 소재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 2층 아이리스룸에서 제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김성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03년말 124개였던 세무법인이 2004년 4월말 현재 109개로 감소했으며, 이중에서도 38개 법인만이 유한회사로 전환되고 나머지는 합명회사 형태로 남아있다”고 밝히고 “이는 세무법인의 수익구조가 개인세무사와 차별화가 되지 않음으로 인해 발생하는 구조적인 문제”라고 지적했다.
김 회장은 “이를 위해 세무사회와의 업무협력을 통해 다양한 수익모델을 개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본회 정구정 회장은 축사에서 “최근 규개위 등이 추진하고 있는 세무사회의 임의가입·복수설립과 세무사 아닌 자의 세무법인 설립허용 등의 적극 저지를 위해 세무법인의 적극적인 동참이 요구된다”면서 “세무사회는 세무법인의 활성화와 대형화 및 전문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제 392호 (2004. 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