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회는 회원에 대한 서비스 확대와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본회 및 서울·중부지방세무사회 사무국 직원들에 대해 친절교육 등의 직무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교육기간은 6개월이며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4시간씩 실시한다. 교육과목은 지난 10일 친절교육을 시작으로 컴퓨터 활용, 한글 사용법, 문서작성·관리, 엑셀, 파워포인트, 회칙 및 제규정 등 총 48시간이며 강의는 외부 강사와 내부 강사가 번갈아 맡는다.

 

세무사회 관계자는 “지금까지 사무국 직원들에 대한 제대로 된 교육과정이 없었다”며 “이번 교육과정을 모든 직원들이 이수하고 나면 직무능력이 상당히 향상돼 회원들에게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제 393호 (2004.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