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회 홈페이지의 접속 속도가 ‘초고속’이라는 말이 실감날 정도로 한층 빨라졌다.
 

세무사회는 지난 10일 회원들이 더 많은 서비스를 신속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회원서비스 확대차원에서 인터넷 전용선을 광케이블로 교체했다.
 

이는 조만간 회무통합관리시스템과 ‘넷클리닉(회원PC 장애 원격지원서비스)’, ‘세무사리모트(회원PC 원격접속서비스)’ 서비스를 원활하게 제공하기 위해서이다.
 

회비납부에서부터 주소이전, 공제금 신청 등 모든 업무를 온라인상에서 해결할 수 있게 한 회무통합관리시스템은 각 부서별 검수작업과 전산센타 공사가 마무리되는 오는 4월 중 오픈되고, 회원사무소 컴퓨터 장애를 세무사iman을 통해 원격으로 접속해 해결해 주는 ‘넷클리닉’과 인터넷이 되는 곳이라면 언제 어디서나 회원들이 자기 PC에 접속해 업무를 볼 수 있는 ‘세무사리모트’도 4월 중으로 전격 서비스된다. 
 

세무사회 최동현 상근부회장은 “현재 서비스하고 있는 세무사이메일·세무사메신저·세무사디스크·세무사홈빌더에 추가로 회무통합관리시스템과 세무사리모트·넷클리닉 서비스가 제공되면 ‘세무사토탈 네트웍’이 완성된다”며 “회원들의 시간적·경제적 측면에서의 업무 효율화는 물론 불필요한 세무사회 방문 등의 불편도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무사신문 제433호 (2006.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