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화합으로 한국세무사회의 밝은 미래 만들자”
제30대 이창규 회장 취임식 개최…1만3천 회원 위한 비전 제시
간소한 취임식 위해 세무사제도창설 56주년 기념식과 함께 진행
한국세무사회 제30대 집행부의 공식적인 출범식인 이창규 회장 취임식이 지난 8일 세무사회관 강당에서 개최됐다.
취임식을 축하라도 해 주듯 이날 오전 일찍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전해진 ‘회장직무정지가처분신청’의 기각 결정 소식에 강당을 가득 메운 회원들은 한껏 고무돼 있었다.
행사 시작시간인 11시 이전부터 이 회장의 취임식을 축하하기 위해 약 35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강당에는 빈자리를 찾기 힘들 정도였다.
지난 6월 30일 제55회 정기총회에서 회원들의 압도적인 지지 속에 세무사회 제30대 회장에 선출됐지만 선거결과에 대한 불복으로 취임식이 계속 미뤄졌다.
하지만 1만3천여 세무사 회원을 대표해 공식적인 회장 직무를 수행하고 있는 입장에서 더 이상 취임식을 미루는 것은 의미가 없기에 이날 세무사제도창설 56주년 기념식과 함께 간소하게 치르게 됐다.
외부인사 초청도 없이 오로지 회원들만 초청해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내부행사로 치르고자 한 이창규 회장 취임식은 오히려 가처분소송 기각 결정 소식으로 인해 축제분위기 속에서 치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