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부는 19일 론스타의 기자회견과 관련, 법 등이 정한 절차에 따라 과세 등 론스타에 대한 문제를 처리하겠다는 뜻을 분명하게 밝혔다.
김교식 재경부 홍보관리관은 이날 "정부가 론스타의 발표에 대해 평가나 논평을 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정부는 국내 법령과 조세협약 등이 정한 내용과 절차에 따라 과세 문제를 포함한 모든 과정을 검토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는 또 "론스타의 발표 내용은 독자적으로 판단해서 결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론스타는 이날 존 그레이켄 회장의 기자회견을 통해 "외환은행 매각 당시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 산정에 개입하지 않았고 외환은행 매각 차익에 대해 세금을 납부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힌 적이 없다"고 밝혔다.
그레이켄 회장은 "스타타워 매각과 관련한 세금도 국세심파원의 납부 결정이 내려지면 납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