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9일
전/체/기/사 세/정/뉴/스 세/무/사/회/소/식 컨/텐/츠
세/금/문/제
조세전문가인 세무사에게 !
  [전체기사보기]
전체기사
세정뉴스
조세뉴스
국세/지방세
예규/판례
국제조세
사회ㆍ경제
기타
세무사회소식
신문보기(PDF)
회무
인터뷰
제언ㆍ기고
회원동정
기획
특집
상담사례
동호회소식
용어해설
연중기획
신간안내
컨텐츠
생활ㆍ문화
관련부처 소식
사람과사람
커뮤니티
공지사항
네티즌여론조사
 
홈>세정뉴스>사회ㆍ경제
 [조회: 742]
"미국 경기 둔화 대비해야"<삼성硏>
[연합뉴스 2006-05-03]

 

   삼성경제연구소는 올해 하반기 이후 미국 경기가 둔화될 가능성이 높은만큼 이에 대한 국내 수출 기업들의 대비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연구소는 2일 '2006년 미국 경기 하강 가능성과 시사점' 보고서에서 "미국 경제는 올해 하반기 이후 경기 둔화가 가시화될 것"이라며 "둔화 속도가 완만해 올해안에 경기하락(Recession)은 없겠지만 한국 수출 기업들은 만반의 준비를 해야한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사설조사기관 콘퍼런스보드 조사 결과 지난달 미국의 경기선행지수는 3월보다 0.5% 떨어져 2001년 이후 처음 두 달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또 일반적으로 경기 둔화의 선행지표로 해석되는 장단기 금리차 축소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연구소는 무엇보다 미국의 소비를 떠받치고 있는 주택 경기가 지난해 하반기 이후 이미 둔화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점을 지적했다.

   지속적 정책 금리 인상에 따른 모기지 금리 상승으로 기존 및 신축 주택가격은 각각 작년 8월과 10월 정점에 이른 뒤 하락하고 있고, 지난 2월 신규주택 판매는 108만호로 9년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이 같은 금리 상승과 주택 경기 둔화는 민간 부문의 부채 부담 증가로 이어져 하반기 이후 소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연구소는 전망했다.

   또 지난 1월 미국 수출 증가율이 2.5%인데 비해 수입 증가율은 3.5%로, 경상수지 적자 폭이 계속 늘고 있다는 점도 경기 둔화 전망의 근거로 거론됐다.

   김한수 수석연구원은 "원화 강세 기조로 이미 대(對)미국 수출이 타격을 받고 있는 상태에서 미국 경기 둔화까지 더해지면 한국 수출 기업은 채산성과 매출 모두 악화될 수 있다"며 "수출지역 다변화와 생산비용 절감, 품질 향상, 브랜드 이미지 제고 등의 전반적 경쟁력 강화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원화의 '나홀로 강세' 현상은 올해 하반기 이후 진정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미 원.달러 환율이 엔.달러 환율 등에 비해 지나치게 하락한만큼, 앞으로 미국 경기 둔화로 인해 달러 약세가 지속되더라도 그 여파는 원화보다 엔, 유로 등에 집중될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이다.

 [조회: 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