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만명으로 추산되는 미국의 인터넷전화(VoIP) 가입자들은 앞으로 유선이나 이동통신 서비스 가입자와 마찬가지로 세금을 내야 한다.
IT전문 온라인매체인 C넷에 따르면 미연방통신위원회(FCC)는 21일(현지시간) 월례회의를 열어 스카이프(Skype)처럼 P2P(Peer to Peer) 형태로 인터넷상에서만 연결되는 전화를 제외하고 인터넷에서 다른 유.무선통신망으로 연결되는 통화에 대해 세금을 부과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인터넷전화(VoIP)에 부과되는 세금은 `보편적 서비스 기금(USF:Universal Service Fund)'으로 편입돼 농촌이나 저소득 지역도 일반적인 전화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거나 학교와 도서관 등에 낮은 요율의 전화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