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해변 백사장 조깅은 생각과는 달리 매우 위험해 조심해야한다."
헬스데이뉴스는 전문의들의 말을 빌려 해변의 부드러운 모래 위에서 조깅하는 것이 매우 편하고 관절에도 좋을 것 같은 생각이 들기 쉽지만 실제로는 정 반대라고 25일 전했다.
미국 토머스 제퍼슨 대학병원의 로스만 스포츠의학센터 소장 마이클 치코티 박사는 "해변에서 달릴 경우 위험이 따른다"고 말하고 "모래처럼 불규칙하고 불안정한 표면을 달릴 경우 발과 발목, 엉덩이에 전달 되는 힘이 시시각각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부상을 일으키기 쉽다"고 경고했다.
특히 물에 젖어 단단한 해변에서 마르고 부드러운 모래위로 지형이 바뀔 경우는 더욱 부상 위험성이 증가한다.
해변이 물가로 향해 기울기가 낮아지는 경사가 져 있는 점도 삐거나 건염을 일으키는 부상 위험성을 높이는 요인이 된다.
이같은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운동화를 신어 발을 안정적으로 지탱하고 달리기에서 오는 충격을 흡수해주는 것이 좋다.
또 달리기 전에 스트레칭등으로 몸을 충분히 풀어주는 것도 필요하며 달릴 때 지면을 잘 관찰해 걸려 넘어지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