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장 침체로 인해 증권거래관련세금 징수규모가 대폭 감소하고 있다.
14일 증권예탁원에 따르면 올해 3분기중 증권시장에서 징수된 증권거래관련세금은 증권거래세 2천358억원, 농어촌특별세 1천456억원 등 총 3천81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징수총액 5천902억원에 비해 35.4%나 감소한 수준. 세목별로 증권거래세 41.7%, 농어촌특별세는 21.6% 감소했다.
시장별로는 거래소 2천909억원, 코스닥 901억원, 제3시장 1천400만원, ECN 4억5천만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코스닥이 58.8% 가장 많이 감소했으며 다음으로 ECN 55.% 거래소 21.5%, 제3시장 17.6% 순으로 줄었다.
한편 월별 징수액 감소액은 7월이 전년동기보다 46.8% 감소한 1천253억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8월 1천231억원(-34%), 9월 1천330억원(20.9%) 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