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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782]
올해 상반기 임금 5.2%↑
[연합뉴스 2006-07-10]
민간 5.3%, 공공 3.7%↑…업체 15.7%는 동결ㆍ하향

 

   올해 상반기에 기업체 임금인상률이 5.2%를 기록해 임금인상률이 3년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9일 노동부에 따르면 1∼6월 100인 이상 6천330개 기업 중 임금교섭이 타결된 곳은 1천530개로 24.2%의 타결률을 보여 작년 동기의 26.3%에 비해 타결률이 2.1%포인트 낮았다.

   임금교섭이 타결된 기업의 평균 협약임금인상률은 5.2%로 작년 동기의 4.7%보다 0.5%포인트 높아졌다.

   6월말 기준 임금인상률은 지난 2003년 6.7%를 기록한 이후 2004년 5.4%, 2005년 4.7% 등으로 계속 하락하다 3년 만에 상승세로 반전했다.

   부문별로 보면 민간부문 사업장(5.3%)이 공공부문(3.7%)보다 인상률이 높았다.

   규모별로는 5천인 이상 기업이 6.9%로 가장 높았고 이어 ▲ 500∼1천인 미만 5.5% ▲ 300인 미만 5.2% ▲ 300∼500인 미만 5.0% ▲ 1천∼5천인 미만 4.3% 등 순이었다.

   업종별로는 오락ㆍ문화 및 운동관련서비스업(6.7%)과 도매 및 소매업(6.2%), 제조업(5.7%) 등의 임금이 많이 올랐고, 부동산 및 임대업(1.9%), 전기ㆍ가스 및 수도사업(2.7%) 등은 낮은 인상률을 보였다.

   전반적인 임금 상승으로 임금을 동결하거나 하향조정한 사업장도 작년에 비해 줄어들었다.

   임금을 동결하거나 하향조정한 사업체(240개) 비율은 15,7%에 그쳐 작년 동기보다 5.3%포인트 낮아졌다.

 [조회: 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