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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회 탐방 <①축구동호회>
'축구공 통한 전세계 세무사 연대가 목표'

어려움 극복 … 힘모아 학술회까지 참여

 



 젊은 세무사들의 공간으로

 

개업하는 젊은 회원이 급증하고 있지만 그 동안 젊은 세무사들을 위한 마땅한 모임 하나 없었다.

 

김봉만 전 회장(현 고문)을 비롯한 세무사 축구동호회 전ㆍ현직 임원은 2002년 한ㆍ일 월드컵을 계기로 탄생한 세무사 축구동호회를 젊은 세무사들의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축구의 특성상 젊은 세무사들이 주축이 돼 축구동호회가 그 역할을 하게 된 것이다.

 

회원 평균 나이가 30대 중반인 축구동호회는 매월 1,2,4째 주 토요일에 세무사축구단 전용구장에서 친선경기를 하며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한ㆍ일 월드컵과 함께 태어나

세무사 축구동호회 창립은 2002년 한ㆍ일 월드컵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성공적인 월드컵 개최를 위해 서울ㆍ동경 세무사들이 축구경기를 준비했고 2002년 4월 12일 최초로 한일 세무사 친선축구경기가 잠실운동장에서 펼쳐졌다. 이때 참가한 멤버들이 마음을 모아 축구동호회 결성으로 이어졌다.

 

현재 격년으로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세무사 친선축구경기를 개최되고 있다.

 

올해로 3회를 맞는 한국세무사회장배 축구대회도 축구동호회에서 주최하고 있다.

 

한국세무사회장배 축구대회는 본래 취지인 회원단결과 세무사 홍보는 물론이고 재경부ㆍ국세청 축구동호인들의 참가로 세정의 동반자라는 인식을 높여 회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어려움 극복 … 실력 ‘들쑥날쑥’

 

세무사 축구동호회가 지속적인 대외 교류로 많은 경기와 대회를 주최 해오고 있지만 항상 성공했던 것만은 아니다.

 

동호회 초기에는 회원들간 축구실력의 격차로 한동안 삐걱거렸고 2004년에는 전문직축구대회를 개최하려 백방으로 노력했지만 실패하기도 했다.

 

축구동호회는 성장통을 회원들의 애정과 임원들의 희생으로 극복했다.

 

손경식 축구 동호회장은 “자신이 축구를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 좋아하고 애정을 갖고 있으면 동호회는 운영된다”면서 “축구동호회를 운영하면서 고비가 몇 번 있었지만 지금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안정되게 운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축구동호회 회원들은 축구이외의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면서 상호간의 유기적 발전을 모색 중이다.

 

동호회는 현재 9월 15일 개최되는 한국세무사고시회 학술워크숍에 발표자로 참가한다.
세무사업무와 동호회활동만으로도 시간이 벅차지만 함께 연구하며 전문지식을 쌓을 수 있어 회원의 호응이 높다.  

 

아울러 세무사회 운영에도 열정을 갖고 적극 참여하는 등 업계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축구로 국제 연대를

 

현재 축구동호회는 세무사 국제축구대회를 계획하고 있다.

 

손 회장은 “우선 중국 세무사들과 협의해 빠른 시간내에 한ㆍ중ㆍ일 3개국 세무사 축구대회를 열 생각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손 회장은 “기회가 되면 보다 많은 나라가 참여하는 국제대회를 개최하고 싶다”면서 “축구가 전세계 세무사들이 뭉칠 수 있는 국제연대의 매개고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세무사 축구동호회는 축구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으로 세무사를 적극 홍보할 뿐만 아니라 여러 단체들과 유기적 관계를 맺고 세무사 역량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해와 명실상부한 세무사 대표 동호회로 손꼽히고 있다.

 

세무사신문 제441호 (2006.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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