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월 명상이 고통에 대한 두뇌의 반응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헬스데이뉴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 소재 캘리포니아대학 연구진이 초월 명상을 30년간 해온 12명과 일반인 12명을 비교 연구해 이런 결론을 얻었다고 9일 보도했다.
연구진은 뇌영상분석기법을 이용해 고통에 대한 두뇌의 반응을 관찰한 결과 초월 명상을 하는 사람들은 일반인에 비해 고통에 대한 두뇌의 반응이 40-50% 낮았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비교 대상이 된 일반인 12명에 대해 초월 명상 수련법을 가르치고 5개월간 수련케 한 후 고통에 대한 뇌 반응을 관찰한 결과 이들의 반응도 40-50% 낮아졌다고 보고했다.
연구 논문을 작성한 데이비드 오름-존슨 연구원은 "이번 연구는 초월 명상이 단순히 태도 변화를 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두뇌 작동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킨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