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태 한국은행 총재는 18일 "지속적인 구조조정과 체질개선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이날 2006 한국은행 통화정책 경시대회 전국결선 개회식에서 "한국경제는 현재 세계화와 개방화의 험한 파고 속에서 무한경쟁을 이겨내야 하는 단계"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파고를 넘기 위해 대학생들이 부단한 자기계발 의지와 도전정신으로 새롭고 가치 있는 일을 끊임없이 스스로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총재는 또 "대학생들이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한국 경제가 처한 상황이 어떤지, 통화정책이 어떻게 결정되어야 하는지 등에 대해 심사숙고하는 기회를 갖게 됐을 것"이라며 "강의실에서 배울 수 없었던 현실경제에 대한 분석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은은 이날 '2006 한국은행 통화정책 경시대회' 전국 결선을 연다.
참가팀은 물가안정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적정 콜금리 목표 등의 내용이 포함된 통화정책 방향을 15분 동안 발표한 후 15~20분 동안 심사의원들과 질의.응답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