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열린우리당은 21일 국회에서 협의회를 열고 비과세.감면제도 정비 방안 등 내년도 세제개편안을 논의한다.
당정은 이날 협의회에서 올해말 일몰이 도래하는 55개 비과세.감면제도 중 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R&D(연구.개발) 분야와 중소기업.농어민.근로자 등 취약계층 지원과 관련된 제도는 당분간 유지하는 방안을 최종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당정은 또 '근로장려세제'(EITC) 도입을 앞두고 근로장려금 지급범위에 대해서도 의견을 조율할 예정이다.
협의회에는 김한길 원내대표와 강봉균(康奉均) 정책위의장, 권오규(權五奎)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등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