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무사회장배 축구대회를 계기로 발돋음
대전지방세무사회 축구동호회 연혁은 2004년 제1회 세무사회장배 축구대회로 거슬러 올라간다. 대회를 대비해 연습게임을 하며 모임을 가진 것이 동호회 시초.
비록 대회에서 3전 전패를 기록 했지만 대전 세무사들이 뭉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얻었다. 게다가 세무사들은 축구모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축구동호회 회원이 꾸준히 증가해 현재 20여명 세무사들이 가입돼 활동하고 있는 상태다.
축구동호회는 올해로 3회를 맞는 세무사회장배 축구대회에 한해도 거르지 않고 참석하며 동호회로서 자리를 잡아 가고 있다.
대전지방세무사회 동호회 = 축구 동호회
대전에서는 축구동호회를 제외하면 손꼽을 만한 세무사 동호회가 없는 상태.
이제 걸음마를 막 뗀 대전지방세무사회 축구동호회가 대전 지역 세무사들을 한데 모으는 화합과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 잡아야 할 상황이다.
그만큼 부담감도 존재하지만 대전지방세무사회와 대전 세무사들이 적극적으로 호응해주며 지지와 협조를 보내고 있는 상태다.
유진원 축구동호회장은 “갈 길이 멀지만 회로부터 지원을 받고 홍보도 하며 힘을 키워 대전지역을 대표하는 세무사 동호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양한 동호회와 모임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단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회원확보 가장 시급
현재 축구동호회는 2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주축은 30대∼40대다.
축구동호회는 매년 많은 수의 세무사가 선발돼 축구에 관심 있는 세무사들이 몰려들 것으로 예상했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했다. 동호회는 업계의 과도한 경쟁체제를 원인으로 꼽았다.
축구동호회는 대전에서 젊은 세무사들이 30∼50명 정도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이들에게 적극 홍보해 회원으로 참여시킨다는 구상을 하고 있다.
유 회장은 “10여명의 회원이 더 확보돼 진용이 갖춰지면 대전국세청과의 정기 축구전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쟁에 살아남기 위해 축구를
매년 700여명 이상의 세무사가 배출되고, FTA 등 시장개방으로 인해 세무대리 업계는 치열한 생존경쟁에 접어들고 있다.
유 동호회장은 ‘무한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축구를 하자’고 주장한다.
“세무사는 남의 재산을 다루는 직종으로 신경 써야 하는 것들이 많아 체력소모가 심하다”며 “평소에 운동을 꾸준히 하지는 못하더라도 한 달에 한 번 정도 축구모임에 동참해 체력을 높이자”고 말한다.
체력뿐만 아니라 업무에 관한 정보나 의견을 교환해 전문가로서 경쟁력을 갖추자고 주장한다.
세무사 단합을 강조하는 대전 축구동호회 임원들의 축구사랑은 대전 지역내 세무사들이 경쟁력을 높이고 건강을 관리하는 데 일조함은 물론 동호회를 지역내 화합의 장으로 만들어 놓고 있다.
세무사 신문 제445호 (2006.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