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은 내년부터 해외투자기관과의 전략적 제휴를 본격 추진할 방침이라고 30일 밝혔다.
대상기관은 국제 자산운용의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세계은행, 캐나다 CDP, 네덜란드 ABP 외에 미국 최대 연기금인 '캘퍼스(CalPERS. 캘리포니아공무원퇴직연금)' 등도 포함됐다.
이를 통해 최적의 포트폴리오와 투자정책을 도출하는 등 국민연금의 연금기금 운용 역량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또 리스크 관리기법과 자산별 선진운영기법, 운영지원시스템을 터득한다는 계획이다.
국민연금 관계자는 "해외 연기금 등과의 전략적 제휴는 장기적인 연금재정의 안정과 수익성 제고 등 효율적인 기금운영에 기여해 국민연금 가입자의 부담을 줄이는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