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양극화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사회적 약자의 이른바 '재도전'을 지원하는 기업에 세제혜택을 부여하기로 했다고 현지 언론이 3일 전했다.
실업자의 직업훈련이나 재취업을 지원하는 기업, 장기간 아르바이트로 사는 '프리터'와 고령자를 재고용하는 기업을 '재도전 지원기업'으로 지정, 이들 기업의 과세대상이 되는 소득에서 기부금의 일정액까지를 손금으로 처리해 공제해주는 방식이다.
일본 정부는 이러한 방식이 정착되면 추가 재정지출 없이도 사회적 약자의 재도전을 가능케 함으로써 '격차 사회'를 극복하려는 '아베 공약'이 달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