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방 기획예산처 차관은 4일 "비전2030은 인적자본이 국가경쟁력의 원천이라는 원칙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차관은 이날 한국개발연구원(KDI)과 세계은행 공동 주최로 열린 '21세기 국가 장기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의 국제 세미나에 참석, 기조연설을 통해 이렇게 밝혔다.
그는 "비전2030은 복지 뿐아니라 교육을 강조하고 있다"고 전하고 "이 중장기계획은 경제성장과 사회복지 조화를 모색한다"고 설명했다.
정 차관은 또 "비전2030은 구체적인 실현 방안으로 사회.경제분야의 비효율성을 제거하는 제도 혁신과 지속성장.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선제적 투자를 채택했다"고 말했다.
정 차관은 "한국은 양극화, 저성장, 저출산.고령화, 세계화 등 내외부적인 도전에 직면했다"면서 "비전2030은 이런 문제들을 장기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청사진"이라고 밝혔다.
정 차관은 "이번 국제 콘퍼런스가 국가 장기비전과 전략에 관한 해외 사례와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전략을 수립하는 데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