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개강식으로 시작된 6개월간의 수습세무사 실무교육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현재 497명의 수습세무사들이 A ·B반으로 오전·오후 나누어져 본회 6층 대강당에서 기본교육을 받고 있다.
기본교육은 윤리교육과 국세, 회계 및 세무회계, 소양교육 등으로 세무사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내용들로 구성돼 있다.
기본교육은 이번 달 29일까지 84시간과 6월 11∼12일간 8시간 등 총 92시간으로 짜여져 있다.
이번 수습교육을 받고 있는 고경만(29) 수습세무사는 “전체적인 커리큘럼이 다양하게 짜여져 있어 만족한다”며 “진로에 대해 고민을 했었는데, 실무교육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유효중(29) 수습세무사는 “필요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배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기본 교육 시간도 좀 더 늘어났으면 한다”는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
박해수(28) 수습세무사는 “선배 세무사들의 경험과 노하우도 익힐 수 있어 좋았다”면서 “공부하는 동안 접하지 못했던 전산세무회계 프로그램 등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수습세무사들은 29일까지 기본교육을 끝낸 후 내년 1월 2일부터는 세무사사무소, 국세청 등지로 나가 현장교육을 받게 된다.
세무사신문 제451호(2006.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