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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득 자영업자 소득양성화 주력
[연합뉴스 2007-01-12]

 

대전지방국세청은 11일 부가가치세 면세사업자 사업장 현황신고기간을 맞아 병.의원과 학원 등 고소득 자영사업자의 수입금액을 양성화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사업장 현황신고란 부가가치세가 면제되는 병.의원과 학원, 주택임대업, 대부업 등 개인사업자가 지난해 연간 수입금액을 자진 신고하는 제도다.

 

대전국세청은 비보험 수입비율이 높은 성형외과나 치과, 안과, 한의원 등 병.의원을 비롯해 수강료를 현금으로 받으면서 수입금액을 제대로 신고하지 않는 입시학원 등은 여전히 수입금액이 양성화되지 못하고 있다고 보고 이들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대전국세청은 병의원 326곳과 학원 94곳 등 관리대상자 432곳에 대해 자진신고와 함께 조사를 병행함으로써 성실신고를 유도하는 한편 해당업체의 신고내용을 분석해 숨겨진 세원을 찾아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또 조사결과 불성실 신고혐의가 있는 사업자에 대해서는 현장조사를 강화해 신고내용을 조기에 검증하고, 검증결과 수입금액 탈루가 드러날 경우 세무조사 대상자로 선정해 엄정 관리키로 했다.

 

한편 올해 사업자 현황신고 대상자는 부가가치세 면세사업자 5만2천명으로 이들은 이달 31일까지 국세청 홈택스 홈페이지(www.hometax.go.kr)나 가까운 세무서를 방문해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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