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국적으로 종합토지세 부과액이 1조6499억원으로 지난해의 1조4512억원에 비해 13.7%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종토세 적용비율은 36.1%로 지난해에 비해 2.8%늘어났다. 이는 2001년과 2002년 종토세 적용비율이 각각 0.1% 0.9% 증가한 점을 감안하면 크게 늘어난 것이다.
지난 13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53만명이 늘어난 1581명에 대해 1조6499억원이 부과돼 1인당 세부담액은 10만4400원이다.
각 시도별로 보면 서울시는 5447억3700만원, 부산 1304억8800만원, 대구는 710억6900만원을 부과했다. 또 인천은 802억3300만원, 광주 377억2800만원, 대전 361억2500만원 등이다. 가장 적게 부과된 지자체는 제주시로 259억4100만원으로 서울시의 5%에 불과했다.
세액단계별로는 100만원이 넘는 종토세가 부과된 인원은 13만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1만명이 늘어났으며 10만원초과 100만원미만은 140만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20만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과표 적용비율은 36.1%로 지난해에 비해 2.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제 376호 (2003. 10.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