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청약가점제 시행을 앞두고 서울지역 재개발, 재건축 일반분양 아파트의 청약 경쟁률이 치솟으면서 연내 분양될 6천여가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4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서울지역 재개발(뉴타운 포함), 재건축 사업으로 연내 총 37곳에서 6천500여가구가 분양된다.
재개발이 25곳 6천여가구로 대부분이며, 재건축이 12곳 500여가구다. 지역별로는 강북권에 68% 정도가 몰려 있다.
이들 아파트의 일반분양분은 대부분 전용 25.7평 이하의 중소형이어서 가점이 낮은 청약통장 가입자들이 노려볼 만하다.
재건축 가운데는 계룡건설산업이 강남구 도곡동 금호빌라를 재건축하는 계룡리슈빌이 다음달 초 모델하우스 문을 연다. 지하철 3호선 매봉역이 가까운 역세권 아파트로 단지 옆으로 개포공원이 있고 양재천이 인접해 있다.
GS건설은 마포구 하중동 한강밤섬자이를 이르면 8월께 분양한다. 총 488가구 중 33-60평형 75가구가 일반분양분이고, 한강조망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경남기업은 구로구 구로동 비둘기아파트를 재건축해 총 129가구 중 24-31평형 55가구를 10월에 일반분양 한다. 지하철 2, 7호선 대림역이 걸어서 2분 거리다.
뉴타운 가운데는 지난해 미룬 은평뉴타운 1지구가 관심이다. 34-65평형 2천817가구로 롯데건설, 삼환기업, 현대산업개발, 태영, 대우건설, SK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10월께 분양 예정이다.
북아현뉴타운에서는 동부건설이 충정로.냉천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총 681가구 중 24, 41평형 179가구를 이달 말 일반분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