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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1014]
글로벌 500대 기업에 한국기업 14개..삼성전자 46위
[연합뉴스 2007-07-12]
현대중공업, S-오일 새로 500대 기업에 진입

월마트 1위, 엑손모빌 2위..석유기업 10위내 6개

 

월마트가 11일 최고의 글로벌 기업으로 선정됐고, 삼성전자 등 한국 기업 14개도 글로벌 500대 기업순위에 올랐다.

  

미국의 경제전문지인 포천은 11일 인터넷 웹사이트에 게재한 최신호(7월23일자)에서 올해 최고 글로벌 기업으로 매출 3천511억3천900만달러, 순익 112억8천400만달러를 기록한 월마트를 뽑았다.

  

또 지난 해 1위에 올랐던 엑손모빌(매출 3천472억5천400만달러, 순익 395억달러)이 2위를 차지했으며 로열 더치 쉘, BP, GM, 도요타자동차, 쉐브론, 다임러크라이슬러, 코노코필립스, 토탈 등이 10위권에 들었다.

  

특히 올해의 경우 고유가로 인해 상위 10개 기업 가운데 6개가 석유관련 기업이었다.

  

한국기업으로는 삼성전자가 매출 894억7천600만달러로 작년과 마찬가지로 46위에 올랐다.

  

그 외에 LG(73위), 현대자동차(76위), SK(98위), 한전(228위), 삼성생명(229위), 포스코(244위), 국민은행(349위), 한화(374위), KT(388위), 현대중공업(422위), 삼성(436위), SK네트워크(438위), S-오일(491위) 등 모두 14개 기업이 글로벌 500대 기업으로 선정됐다.

  

한국 기업은 작년에 12개 기업이 글로벌 500대 기업으로 뽑혔었다.

  

올해 새로 글로벌 500대 기업에 오른 기업은 현대중공업과 S-오일로, 두 기업은 각각 조선업의 호황과 고유가에 힘입어 새로 글로벌 500대 기업에 진입한 것으로 분석된다.

  

포천은 글로벌 500대 기업의 매출이 전년보다 10.4%(21조달러) 올랐으며 순익은 25.9%(1조5천억달러)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이 선정한 아시아 50대 기업에는 한국 기업이 6개가 오른 반면에 일본기업이 절반이 넘는 31개를, 중국기업이 8개를 각각 차지했다.

  

특히 아시아 최대 기업인 도요타자동차를 뒤이어 2~4위 기업에 모두 중국 기업이 등록, 중국의 엄청난 경제성장을 실감케했다. 


 
 

 [조회: 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