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振杓 부총리겸 재정경제부장관이 조흥은행 매각협상을 비롯, 은행 민영화를 추진하고 SK사태를 계기로 회계제도 개혁방안도 조속한 시일안에 확정할 것임을 밝혔다고 문화일보가 3월 24일자로 보도했다.
金振杓 부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매일경제신문 주최 참여정책 포럼에 참석, 이같이 말했다.
김부총리는 또 재무제표 최고경영자 인증 의무화, 회계법인 회계감사 및 컨설팅 업무분리 등의 내용이 담긴 회계제도 개선방안을 조속히 도입하는 한편 증권분야 집단소송제 도입, 출자총액제한제도 유지 등 새 정부의 개혁 추진 일정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김부총리는 그러나 대외적 불안요인으로 경기부양 효과가 크지 않고 부동산값 앙등 등 불안이 우려되므로 경기부양책을 쓰지 않고 재정 조기집행 등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기업 세부담을 중장기적으로 경감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혀 법인세의 인하를 당초 발표대로 추진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제 363호 (2003. 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