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보험기금과 산재보험기금이 실물자산과 사모펀드(PEF), 파생상품 등에 대한 대체투자에 나섰다.
2일 한국투자증권과 노동부에 따르면 고용.산재보험기금은 오는 3일부터 한국증권과 미래에셋증권, 대우증권,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 서울자산운용 등 5개사의 실물자산과 파생상품, PEF 등에 총 2천억원 가량을 투자할 계획이다.
그동안 노동부는 투자대상을 국내외 주식 및 채권에 한정시켜 왔으나 이번에 다양한 대체투자 상품으로 투자 영역을 넓힘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포트폴리오 구성이 가능해졌다.
이우룡 노동부 노동보험심의관은 "앞으로 대체투자상품의 투자 비중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고용.산재보험기금의 자산배분 효율성을 높이고 수익률 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