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5명 중 2명 가량은 늦은 밤 TV 시청과 야근 등의 이유로 수면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크루트가 운영하는 연봉전문사이트 오픈샐러리는 리서치 전문기관 엠브레인과 공동으로 직장인 2천66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수면 실태'를 조사한 결과 41.6%가 '수면이 부족하다'고 답했다고 9일 밝혔다.
그 이유로 '늦은 TV 시청'(27.0%)과 '야근'(26.7%)이 주로 꼽혔으며, '불면증'(14.6%), '음주'(11.6%), 'PC게임과 인터넷'(5.6%) 때문이라는 답변도 있었다.
또 직장인 84.6%가 '회사에서 졸아본 적이 있다'고 밝혔으며, 가장 졸리는 시간으로 '오후 2~3시'(48.0%)와 '오후 1~2시'(31.7%)가 많았다.
졸릴 때 상사의 눈을 피해 자는 방법으로 직장인들은 주로 '화장실이나 승용차 등 눈에 안띄는 곳에서 잔다'(35.6%), '책상 위에서 문서를 놓고 열심히 읽는 척한다'(25.4%), '턱을 괴고 모니터를 쳐다보는 척한다'(24.8%) 등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