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코패스(psychopath) : ‘사이코패스(psychopath)’ 는 독일학자 슈나이더가 1920년대에 소개한 개념으로 극단적인 반사회적 인격 장애를 의미하는 일종의 정신질환을 뜻한다.
이 증상은 생활전반에 걸쳐 다른 사람의 권리를 무시하거나 침해하는 성격적 장애로 대부분 열다섯 살 이전에 나타나는 반사회성 행동이 성인기로 이어져 계속되는 증상으로 다른 사람의 감정 및 권리를 무시하고 오직 자신의 이익이나 쾌락을 추구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거짓말과 변명에 능하고, 충동적이며 불안정하고 폭력적이며 피해망상이 짙게 깔려있어 합리적이지 못한 것을 합리화시키려는 특징이 있다.
최근 이슈가 됐던 영화 ‘검은집’은 사이코패스의 특징을 잘 묘사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니트(NEET)족 : ‘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의 약자로 의무교육을 마친 후 진학도 취업도 하지 않고 직업훈련도 받지 않는 청년백수를 뜻한다.
취업에 대한 의욕이 전혀 없기 때문에 일할 의지는 있지만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는 실업자나 아르바이트로 생활하는 프리터족과 개념이 다르다.
1990년대 경제상황이 나빴던 영국 등 유럽에서 처음 나타났으며 일본으로 빠르게 확산되었다. 특히 장기불황을 겪은 일본의 경우 니트족을 줄이기 위해 고용 및 교육 전문가들로 협력체를 구성하여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한국도 예외가 아니어서 2005년 현대경제연구원은 2015년에는 니트족이 전체 인구의 1.71%인 85만3900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추산하기도 했다.
소득이 없는 니트족은 소비 능력도 부족하기 때문에 늘어날수록 경제의 잠재성장력을 떨어뜨리고 국내총생산도 감소시키는 등 경제에 나쁜 영향을 주고 있다.
반크(VANK) : 반크(VANK)는 영문 ‘Voluntary Agency Network of Korea’의 머리글자를 딴 것이다. 인터넷 상에서 전국 각지의 네티즌들이 모여 시간과 국경의 벽을 넘어 한국과 한국인을 모르는 외국인들에게 이메일을 통해 아름답고 순수한 한국만의 이미지를 바르게 홍보함으로써 세계 속에 한국 이미지를 변화시키고자 1999년 1월 1일 탄생한 사이버 단체이다.
반크는 지금까지 한국문화나 기타 정보에 대한 150건 이상의 크고 작은 오류를 지적해 수정하게 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세무사신문 제467호 (2007.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