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19일, 국세통합시스템(TIS) 등 모든 정보시스템을 최첨단 정보보호체계가 구축돼 있는 광주광역시의 제2정부통합전산센터로 옮길 계획이어서 이전 기간인 21일 오후 6시부터 27일 오전 8시까지 정보시스템의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국세청의 정보시스템 이전은 참여정부의 전자정부 로드맵 31대 과제에 따른 것이다.
이전 기간에 정보시스템 운영이 중단됨에 따라 국세청 홈페이지, 홈택스, 국세법령정보 등 인터넷 서비스가 중단되고 22일(토)에는 세무서에서 제공되는 납세사실증명 등 각종 민원 증명도 발급되지 않는다.
국세청은 납세서비스의 편의를 위해 추석 연휴기간에 대규모 전산장비를 옮기지만 이전에 최소 5일 이상이 소요돼 전산 서비스의 일시 중단이 불가피하다며 이전 이후 통합전산센터와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해 향상된 납세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