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군은 미래의 납세자인 초등학생들이 세금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가질 수 있도록 '어린이 세무교실'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청도군은 직원들이 다음달 초부터 지역 15개 초등학교를 일일이 방문해 1천900명의 학생들에게 세무관련 강의를 할 계획이다.
또 지역 특산물인 반시 캐릭터를 활용한 '반시.홍시와 함께 하는 세금여행'이라는 만화책을 제작해 학생들에게 배부한다.
만화책에는 세금의 정의와 종류, 세금이 어떤 곳에 사용되는지 등 세금과 관련된 사항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쉽게 설명돼 있다.
청도군 관계자는 "지역 특산품의 캐릭터를 활용한 교재로 어린이들이 어렵고 딱딱한 세금을 쉽게 이해하고 애향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