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정당을 대표하는 네 명의 정객(政客)이 29일 저녁 국회나 TV프로그램 스튜디오가 아닌 서울 시내 한 선술집에 마주 앉는다.
KBS 1TV 'KBS 스페셜'은 대선 기획으로 답답한 정치 현실을 진단하고 그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서민들이 즐겨 찾는 선술집에서 정치인들을 만나는 자리를 마련한다.
유시민 통합신당 대통합위원장, 홍준표 한나라당 클린 정치 위원장, 노회찬 민주노동당 선대위원장, 정범구 창조한국당 선대본부장이 참석하며 진행은 조영남이 맡는다.
각 캠프를 대표해 참석하는 이들은 "상호 비방과 속 보이는 선거운동만 아니면 좋겠다"는 두 가지 조건 아래 주제 제한 없이 속내를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갖는다.
소주를 앞에 두고 둘러앉은 그들이 말하는 고민과 애환, 정치계의 속사정은 다음달 2일 오후 8시 '대폿집 토크 - 4인의 정객(政客), 시대를 토(吐)하다'라는 제목으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