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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미국 통화료 국내요금 수준 서비스

 

휴대전화로 미국에 전화를 걸어도 요금은 국내 통화료 수준인 서비스가 나왔다.

 

데이콤은 00300으로 오후 5시부터 다음날 오전 10시에 미국에 전화하면 분당 119원을 받는 국내 최저요금 서비스를 지난 10일부터 시작했다.

 

국내 휴대전화 요금인 분당 108원~120원과 비슷한 액수로 전보다 약 20% 내렸다. 00300은 007xx가 휴대전화에서만 걸 수 있는 것과는 달리 휴대ㆍ유선 전화 모두 쓸 수 있으며 요금도 같다.

 

일본의 경우 유선은 분당 198원, 무선은 239원, 중국은 유ㆍ무선 모두 분당 298원을 받는다.

 

이 같은 요금은 최근의 치열한 국제전화 가격 경쟁에 따른 것이다.

 

007xx로 알려진 휴대전화용 국제전화 업체들이 싼 가격을 무기로 시장을 잠식하자 KT와 온세통신은 지난 봄에 미국 통화료를 60% 내렸고, 뒤이어 KTF가 휴대전화 중국 통화료를 51% 인하했다.

 

 

제 370호 (2003.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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