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실시된 지난해 '지출예산제도 시범운영상황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받게 됐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재작년 시범운영 기관으로 선정된 뒤 지방세 지출보고서 기준안을 마련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2006년도 결산 편성과 2007년도 추계액 시범 편성 부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비과세.감면 대상인 도로, 하천 등 국.공유재산의 공시지가를 산정해 지방세 전산 프로그램에 입력하는 등 일제 조사를 벌이겠다"고 말했다.
지방세 지출예산제도는 지방세 지출의 비과세 및 감면 내역을 예산 형식으로 표현해 지방 의회에 제출하는 제도로, 32개 지자체가 시범 운영 중이며 2010년부터는 전국 모든 지자체로 확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