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시장군수들은 무자년(戊子年) 새해를 맞아 올해 의욕적으로 추진할 각종 사업과 포부를 잇따라 발표했다.
3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용서 수원시장은 전국 제일의 으뜸 도시, 글로벌 도시를 표방하고 교육 중심도시 건설, 세계속의 문화관광도시 육성, 사통팔달 입체교통망 구축 등 '8대 시정 역점 시책'을 발표했다.
김 시장은 특히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사항인 수원비행장 이전사업, 세계문화유산 '화성'복원사업, 신분당선 일괄착공 등을 착실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대엽 성남시장은 구시가지 재개발사업 추진으로 분당신도시와 균형 발전을 이루고 중소벤처기업을 주력 전략산업으로 육성하며 탄천 생태복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현석 고양시장은 '법과 원칙이 지켜지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불법 광고물, 불법 노상적치물, 불법 노점상, 불법 주정차 등 4대 기초질서를 바로잡는 해로 선정했다.
홍건표 부천시장은 10월중 부천 세계무형문화재엑스포를 개최하고 신구도심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뉴타운사업을 추진하며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하부공간을 레포츠타운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수암천, 삼성천 등 자연형하천 조성사업과 예술인창작센터 건립, 삼덕공원 조성, 국도1호선 및 47호선 간선급행버스 시스템 도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박주원 안산시장은 대부도와 시화호를 활용한 해양문화관광단지 조성사업과 문화복합돔구장 건립을 추진하며 서정석 용인시장은 한국민속촌, 도립박물관, 기흥호수공원을 연계한 관광벨트 조성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김문원 의정부시장은 미군반환공여지 개발과 광역행정타운 조성사업을,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특목고 유치 등 98개 프로젝트를, 송명호 평택시장은 평택호 관광지확대개발, 농악마을 조성 등을 중점 시책사업으로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