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9일
전/체/기/사 세/정/뉴/스 세/무/사/회/소/식 컨/텐/츠
세/금/문/제
조세전문가인 세무사에게 !
  [전체기사보기]
전체기사
세정뉴스
조세뉴스
국세/지방세
예규/판례
국제조세
사회ㆍ경제
기타
세무사회소식
신문보기(PDF)
회무
인터뷰
제언ㆍ기고
회원동정
기획
특집
상담사례
동호회소식
용어해설
연중기획
신간안내
컨텐츠
생활ㆍ문화
관련부처 소식
사람과사람
커뮤니티
공지사항
네티즌여론조사
 
홈>세정뉴스>사회ㆍ경제
 [조회: 1124]
대학서 개발 기술 "中企에 팝니다"
[연합뉴스 2008-1-9]

 

경남도내 대학 산학협력단과 국책연구소 등에서 개발한 첨단 기술을 유망중소기업에 판매하는 시장이 본격적으로 형성되고 있다.

경상대 산학협력단과 ㈜세운시스테크는 오는 9일 재단법인 경남테크노파크에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다.

대학이 자체 개발해 특허권을 보유한 '배플식 온수급탕 및 난방일체형 축열조' 기술의 특허 실시권을 업체에 이전하고 기술료 3천만원을 받는 조건이다.

업체는 이 기술을 받아들이면 연간 40여억원의 매출신장을 기대하고 있다.

이 기술은 산업자원부로부터 '기술거래 전담기관'으로 승인받은 경남테크노파크가 3년간의 준비를 거쳐 대학 등이 보유한 특허기술 가운데 사업성이 있다고 판단해 목록을 기업들에 공개한 220건의 기술중 하나다.

도내 기술이전은 지난해말 인제대학과 ㈜태현메카텍간 '자동가스 절단기'가 거래된 이후 두번째다.

이처럼 기술거래전담기관을 통해 기술을 이전받으면 자체적으로 해결하지 못한 기술적 문제를 일시에 해결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전문가 집단으로부터 사전 사업업 검증을 거쳐 성공 가능성이 높고 이후 중소기업청 등으로부터 사업화 자금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경남테크노파크는 기술 거래 활성화를 위해 거래 대상 기술 가운데 업계 전문가들이 추천한 우수기술 8가지를 골라 조만간 공개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여기엔 인제대가 보유한 '고품질 주물용 주형'과 창원대의 '전동기 속도제어를 위한 전기기어', 경상대의 '반고체 금속 제조방법 및 제조장치' 등이 포함돼 있다.

외국의 경우 영국 옥스퍼 대학에서 독립해 기술이전과 창업 서비스를 하고 있는 옥스퍼드 클러스터의 '아이시스닷컴'(Isis.com)과 이스라엘의 '예다닷컴'(Yeda.com), 독일의 TSB재단 등 수많은 기업과 재단이 연구개발 결과의 사업화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테크노파크 안명관 팀장은 "기계산업의 요람인 창원산업단지에도 기술낙후에 따른 한계사업으로 영업이익을 못내는 중소기업이 적지 않다"며 "이런 기업들에게 신기술 거래는 단기간내 기술 흡수를 통한 돌파구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조회: 1124]